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로프를 이용해 채취한 타액으로 돼지열병 항원검사를 실시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농장 시험을 실시하고있다고 이는 돼지의 습성을 이용한 방법으로 로프를 돈방내에 걸어두면 20분만에 농장내 항원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샘플 타액의 채취가 가능한 점을 이용한 것이다.
미국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방법으로, 돼지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, 이에따른 농가기피, 그리고 적지 않은 비용부담으로 논란이 끊이지 않아온 채혈검사를 대체할 획기적인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.
축산신문 인용 |